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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내년 韓서 한중 해양협력대화…"해양질서 관리 양국관계에 중요"

  • 등록 2023.12.07 08:09:47

 

[TV서울=나재희 기자] 제3차 '한중 해양협력대화'가 내년 이른 시기 한국에서 열린다.

6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중은 이날 강영신 외교부 동북아시아국 심의관과 양런훠(楊仁火) 중국 외교부 변계해양사 부국장의 공동 주재로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해양문제 관련 부국장 회의에서 이같이 합의됐다.

한중 해양협력대화는 양국 간 해양문제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조율·협의하는 국장급 협의체다. 2021년 4월과 지난해 6월 두차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부국장 회의에서 양측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증진 방안, 해양 관련 현안 등을 논의헀다.

 

특히 양측은 해양 관련 사안에 있어 ▲정당한 해양 권익에 대한 상호존중 ▲호혜 및 공동의 이익 ▲국제법 준수를 바탕으로 해양 질서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양국 관계에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아울러, 해양환경·과학기술·어업·안전(수색·구조 등) 등 다양한 해양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회의는 우리측에서는 외교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양경찰청, 주중국대사관이, 중국측에선 외교부, 중앙외사판공실, 국방부, 자연자원부, 생태환경부, 교통운수부, 농업농촌부, 해경국 등이 참여헀다.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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