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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배우 김수아, ‘6대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예술영화교류전’ 최우수연기상 수상

  • 등록 2023.12.22 10:38:59

 

[TV서울=박양지 기자] 주식회사 원엔터테인먼트(대표 원정미)는 소속배우 김수아 양(16세)이 지난 11월 4일 울산광역시에서 펼쳐진 ‘2023 6대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예술영화교류전’ 행사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울산광역시지회가 주관한 행사로 영화의 꿈을 가진 전국의 청소년들이 100여 편 이상의 작품을 출품했다.

 

배우 김수아 양은 현재 본인이 재학 중인 학교의 영화동아리 ‘필름’에서 제작한 ‘여름 연주’ 라는 영화를 출품했다.

 

이현재 지도교사와 윤현재 감독, 연출로 촬영한 영화 ‘여름 연주’는 학업에 찌든 주인공 도레미가 우연히 예전에 쓰던 교환일기를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일기 속 장소로 여행을 하다가 교환일기 속 날짜와 시간으로 돌아가게 돼 과거의 나(도레미)를 만나 서로에게 응원과 용기를 주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이번 영화에서 배우 김수아 양은 주인공 도레미 역을 맡아 1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김수아 배우는 수상소감을 통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꾸준히 노력하고 발전해 우리나라 영화산업에 많은 기여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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