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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1박 2일' 팀 두 번째 KBS연예대상…연정훈 "기적 같은 경험"

  • 등록 2023.12.25 10:28:33

 

[TV서울=신민수 기자] KBS 2TV '1박 2일' 팀이 두 번째 KBS 연예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박 2일' 팀은 23일 오후부터 24일 오전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에서 김숙, 신동엽, 전현무, 류수영, 박진영, 이천수 등을 제치고 대상을 받았다.

'1박 2일' 팀은 올해로 16년째 시청자들에게 국내 아름다운 풍경을 전하고, 멤버들의 케미(호흡)로 웃음을 자아낸 공을 인정받아 올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1년 KBS연예대상 대상을 받은 지 12년 만이다.

연정훈은 올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팀을 대표해 "기대와 걱정, 두려움을 안고 4년 전 '1박 2일' 시즌4를 시작했는데, 이런 순간이 올지는 정말 몰랐다"며 "기적 같은 경험을 하게 해준 '1박 2일' 식구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민은 "('1박 2일' 팀) 단체로 상을 받는 게 이번이 두 번째인데 정말 많은 생각이 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20대 때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했는데, 지금은 40대를 넘어가면서 몸이 힘들 때가 있다"며 "(앞선 시즌을 함께 했던) 많은 형, 동생들이 생각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 감사하게 상 잘 받겠다"고 말했다.

여섯 남자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그리는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박 2일'은 2007년 처음 방송을 시작했고, 현재 시즌4를 방영 중이다.

시청자 투표로 선정하는 최고의 프로그램상에는 '불후의 명곡'이 뽑혔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 대상 '1박2일' 팀 ▲ 올해의 예능인상 이천수·류수영·박진영·'1박2일' 팀·전현무·김숙·신동엽 ▲ 최고의 프로그램상 '불후의 명곡' ▲ 최우수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김준현·홍진경 ▲ 최우수상 리얼리티 부문 이찬원·제이쓴 ▲ 우수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정훈·주우재 ▲ 우수상 리얼리티 부문 김준호 ▲ 디지털 콘텐츠상 홍은채 ▲ 프로듀서 특별상 붐 ▲ 베스트 커플상 이채민·홍은채, 박준형·김지혜 ▲ 특별 공헌상 김동건 ▲ 올해의 DJ상 데이식스의 영케이·이은지 ▲ 베스트 팀워크 상 개그콘서트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강다니엘 ▲ 베스트 아이콘상 추성훈·이무진 ▲ 베스트 아이디어상 조수연·신윤승 ▲ 인기상 '슈퍼맨이 돌아왔다' ▲ 베스트 챌린지상 YB ▲ 올해의 스태프상 남병국 ▲ 방송작가상 '열린음악회' 양영미·'1박2일' 최혜란 ▲ 신인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인순이·박미경·신효범·이은미·유선호 ▲ 신인상 리얼리티 부문 정지선·진서연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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