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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유인촌 문체부 장관, 버추얼 스튜디오서 방송콘텐츠 업계와 현안 논의

  • 등록 2024.01.11 11:10:43

 

[TV서울=이현숙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오후 드라마·예능·다큐멘터리 등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사 관계자들을 만나 업계 현안을 논의한다고 문체부가 밝혔다.

유 장관은 경기도 고양시 엑스온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간담회에서 방송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정책과 지식재산권(IP) 확보·활용방안, 제작비용 세액공제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간담회에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송병준 회장,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김태용 회장, 엑스온스튜디오 장원익 대표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엑스온 스튜디오 내 버추얼 스튜디오(가상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문체부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방송기반시설 확충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인카메라 특수시각효과' 체험과 시연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문체부는 전했다.

 

인카메라 특수시각효과는 버추얼 LED 배경 앞에서 별도 후반작업 없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촬영하는 기법을 말한다.

유 장관은 이날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영상도 촬영한다.

유 장관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유통망에 기반한 흥행으로 지식재산권(IP) 종속 우려, 제작편성 축소 등으로 제작사가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콘텐츠 기획·제작·유통·인력양성 등 전 영역에 걸쳐 체계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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