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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총선 지역구 236곳 후보 공모

  • 등록 2024.01.15 16:44:47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오후 1시부터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전략 지역구로 선정된 17곳을 제외한 전국 236개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공모가 마감되면 23일부터 29일까지 현장 실사를,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과 현역 의원 탈당 지역을 전략 지역구로 선정했다.

 

당헌·당규에 따르면 '불출마 및 사고위원회 판정 등으로 해당 선거구에 당해 국회의원 또는 지역위원장이 공석이 된 선거구'는 전략 선거구로 선정할 수 있다.

 

 

이날까지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은 ▲서울 중구성동구갑(홍익표·3선) ▲서울 서대문구갑(우상호·4선) ▲대전 서구갑(박병석·6선) ▲세종 세종시갑(홍성국·초선) ▲경기 수원무(김진표·5선) ▲경기 의정부시갑(오영환·초선) ▲경기 용인시정(이탄희·초선) 등 7곳이다.

 

현역 의원 탈당 지역은 ▲인천 남동구을(윤관석·3선) ▲인천 부평갑(이성만·초선) ▲광주 서구을(양향자·초선) ▲대전 유성구을(이상민·5선) ▲경기 안산시 단원구을(김남국·초선) ▲경기 남양주시갑(조응천·재선) ▲경기 화성시을(이원욱·3선) ▲충남 천안시을(박완주·3선)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김종민·재선) ▲전북 전주시을(이상직·초선) 등 10곳이다.

 

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략선거구는 제3의 인물이 공천될 수도 있고, 현재 그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물 중 단독으로 전략공천을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향후 불출마자가 더 나오는 등 변수가 생기면 전략 지역구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당헌·당규에는 전체 지역구 253석 중 20%를 전략공천할 수 있게 돼 있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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