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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우리나라 출전 선수 62%가 대한체육회 우수선수 출신

  • 등록 2024.01.20 10:01:28

 

[TV서울=변윤수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 102명 중 62%인 63명이 대한체육회의 우수선수 출신으로 집계됐다.

20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피겨 스케이팅 신동 신지아를 필두로 쇼트트랙 정재희·강민지, 스노보드의 이채운·최가온이 국가대표로 성장한 우수선수다.

우수 선수는 꿈나무 선수, 청소년 대표, 후보 선수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체육회의 국가대표 후보선수 이하 우수선수 육성 사업은 42년째 이어져 우리나라의 스포츠 강국 부상에 크게 기여했다.

엘리트 선수들은 꿈나무(7∼14세), 청소년 대표(14∼18세), 국가대표 후보를 거쳐 국가대표로 커간다.

 

체육회는 꿈나무 분야에서 선수와 지도자를 합쳐 23개 종목 1천131명을 지원 중이며 청소년 대표는 32개 종목 1천210명을 육성하고 있다.

국가대표 후보 선수의 규모는 29개 종목 1천511명에 달한다.

이번 강원 2024로 범위를 좁히면 쇼트트랙(4명), 스피드스케이팅(4명), 알파인 스키(6명), 프리스타일 스키(11명), 스키점프(2명) 종목 대표 선수는 모두 체육회 우수 선수 출신이다.

스노보드(11명 중 10명), 바이애슬론(6명 중 5명)도 우수 선수들로 채워진 종목이다.

체육회는 우수 선수 출신 국가대표가 한 명도 없는 봅슬레이, 루지 종목도 올해부터 청소년 대표 육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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