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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양천구 4·27 양천마라톤 개최... 한강까지

  • 등록 2024.01.22 07:58:59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4월 27일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서 출발하는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4월 2일까지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

지난해 8년 만에 부활한 '양천마라톤'은 4천6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올해는 기존 안양천 중심 코스에서 한강 가양대교 방향으로 하프·10km 코스를 변경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구는 지난해 대회 시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기존 하프, 10km, 5km 코스 외에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이벤트 코스를 추가했다.

 

제13회 양천마라톤 코스

마라톤 참여 중 위급상황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전담할 1인 긴급구조대 '레이스 패트롤'을 투입하는 등 짜임새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청은 전용 누리집(www.ycrun.com)에서 선착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프,·10km·커플런 코스 3만원, 5km·가족런 코스는 1만5천원이다. 참가자를 위한 기능성 티셔츠, 스포츠 테이핑 밴드 등 기념품도 준비될 예정이다.

완주자를 위한 코스별 시상식을 비롯해 체험부스,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봄을 만끽하며 생동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양천마라톤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李파기환송에 민주당서 "대통령되면 재판정지" 법안 발의 잇따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김용민 의원은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재직 기간 동안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태년·민형배·이용우 의원 역시 피고인이 대통령인 경우 임기 중 모든 공판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형소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헌법상 '불소추 특권'이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까지 적용되도록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에 대한 5가지 형사재판이 정지되도록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날 대법원이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민주당은 형소법 개정안을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겨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대법관 수를 증원하거나 대법원 구성을 개편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김용민 의원은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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