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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구로구, 적십자회비 모금 실적 우수기관 선정

  • 등록 2024.01.24 17:22:28

 

[TV서울=신민수 기자] 구로구가 적십자회비 모금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로구는 2023년도 적십자회비로 2억 1천만원을 모금하면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23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아울러 모금 우수 동으로는 항동이 선정됐으며 담당 직원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이 있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대한적십자사 구로지구협의회 김문희 회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서부봉사관 박소영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는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구로구는 구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적십자 특별회비를 매년 납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과 애써주시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수진 의원, 방사선 안전수칙 위반, '200만원 벌금'뿐…과태료 손본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방사선 이용기관이 안전수칙을 위반했을 때 적용되는 과태료가 지침 하한액에도 미치지 못해 '솜방망이' 처벌이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사안 경중에 따라 5단계로 세분화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마련됐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원자력 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과태료 상한액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현행법은 신고 누락이나 안전수칙 위반 등 위반 행위 종류와 상관없이 과태료 상한액을 일괄 3천만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부과되는 과태료는 최소 200만원에 불과해 상한액과 실제 부과액 간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법제처의 '과태료 금액 지침'에 따르면 법률상 상한액 대비 실제 부과액 비율이 10% 이상이어야 하나 원안법은 하한액이 이에 못 미쳐 법적 타당성도 부족하다고 최 의원은 지적했다. 실제로 최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5년간 방사선 안전수칙 위반에 따라 부과된 과태료 건수는 378건에 달하지만, 과태료 평균은 277만 원으로 상한액의 1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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