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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보훈부 장관, 정순택 대주교 예방…"보훈문화 활성화 논의"

  • 등록 2024.02.29 08:58:37

 

[TV서울=나재희 기자]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서울대교구청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한다.

보훈부에 따르면 강 장관과 정 대주교는 이 자리에서 국가를 위한 희생, 헌신한 분들을 위한 정례 미사와 천주교 보유 매체를 활용한 공익광고 등 보훈문화사업 활성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는 정부와 국민이 모두 함께할 때 그 의의가 커지는 것"이라며 "보훈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 공동체와 협력해 '모두의 보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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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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