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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동훈 "이재명과 1대1 생방송 토론 응하겠다"

  • 등록 2024.03.01 08:36:32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 TV 토론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29일 언론 공지를 통해 "KBS, TV조선, 채널A, MBC로부터 '한 위원장과 이 대표의 1대1 토론' 요청이 있었고 한 위원장은 1대1 생방송 토론에 응하겠다는 답변을 각 사에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지난 7일 관훈클럽 토론회 일정을 소화했지만, 아직 TV 토론에 나선 적은 없다.

한 위원장은 작년 12월 29일 취임 인사차 이 대표를 예방해 20분간 만난 바 있다. 이때가 여야 수장으로서는 첫 대면이었다.

 

법무부 장관 시절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국회에서 보고했던 한 위원장과 이 대표가 만났던 자리여서 관심을 끌었지만, 당시 상견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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