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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인천 서구, 위반건축물 민원 갈등 해소 위한 ‘세대공감 건축소통방’ 운영

  • 등록 2024.03.05 13:13:25

 

[TV서울=변윤수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위반건축물 민원 갈등 해소를 위한 ‘세대공감 건축소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건축소통방’은 건축허가나 신고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건축물을 건축하거나 용도를 변경하는 등의 행위를 하다 적발된 민원인과 신규 공무원간의 갈등 해결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사건 발생 원인 및 행정조치 안내시 원활한 소통이 안되어 갈등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세대공감 건축소통방’은 건축행정분야에서 오랜기간 다양한 실무경험을 통해 전문적 역량을 갖춘 선배공무원이 멘토가 되어 정확한 민원안내와 민원인과 편안하고 쉬운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후배공무원에게 알려줌으로써 후배공무원의 건축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대공감 건축소통방’은 서구청 3층 건축과 사무실에서 상시 운영한다. 건축관련 팀장 및 전문관으로 구성된 선배공무원이 민원처리 담당요일제 운영에 따라 담당요일에 후배공무원과 민원현장을 확인하고 민원상담 시 동행하여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처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상담 내용은 ▲위반건축물 처리 절차 및 추인 허가 가능 여부 검토 ▲건축 관계 법령 안내 ▲건축 인허가 절차 안내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세대공감 건축소통방 운영을 통해 적극적․능동적으로 위반건축물 민원을 해결하고, 구 건축행정 신뢰성 향상을 위해 구민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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