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구름조금동두천 -2.5℃
  • 맑음강릉 3.0℃
  • 맑음서울 0.0℃
  • 맑음대전 0.5℃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2.9℃
  • 맑음부산 3.9℃
  • 맑음고창 1.1℃
  • 구름조금제주 6.9℃
  • 구름조금강화 -2.9℃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김가영, LPBA 월드챔피언십서 라이벌 피아비 꺾고 8강 진출

  • 등록 2024.03.15 09:30:46

 

[TV서울=신민수 기자] 올 시즌 왕중왕을 가리는 프로당구 PBA-LPBA 월드챔피언십에서 김가영(하나카드)이 라이벌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를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다.

김가영은 14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16강전에서 스롱을 3-1로 물리치고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결승전 패배를 설욕했다.

김가영은 1세트에서 하이런 6점을 앞세워 5이닝 만에 11-5로 기선을 제압한 데 이어 2세트도 11-9로 낚아 승기를 잡았다.

3세트는 스롱에게 내줬지만, 4세트에서 10이닝 만에 11-5로 승리하며 8강행을 확정했다.

 

김가영은 김예은(웰컴저축은행)과 4강을 다툰다.

PBA에서도 강호들이 대부분 8강에 무난히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조재호(NH농협카드)는 16강전에서 김병호(하나카드)에 첫 세트를 내준 뒤 내리 3세트를 따내며 역전극을 썼다. 2세트에서 터진 하이런 8점이 승패의 분수령이 됐다.

강동궁(SK렌터카)은 뱅크샷을 17개나 몰아치며 8강 티켓을 손에 넣었고,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는 황형범을 상대로 16강전 1세트 첫 이닝에서 단번에 15점을 연속 득점하는 퍼펙트 큐를 달성했다.

PBA 8강전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강동궁-레펀스,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휴온스)-박기호, 조재호-엄상필의 대결로 압축됐다.

 

LPBA 8강전은 김가영-김예은, 한지은-김민아, 이미래-김세연, 김보미-김갑선의 대진이다.

남녀 8강전은 15일 오후에 열린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정치

더보기
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