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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부평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폐회

  • 등록 2024.03.18 18:05:35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3월 15일 제2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건의사항 조치결과 확인과 현장방문,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황미라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과 김동민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하였고,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2040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관계획에 대한 구의회 의견청취(안)’ 등 2건의 안건과 윤태웅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하였다.

 

 

3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된 구정질문을 통해서는 구정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였다. 구정질문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7명의 의원이 11건의 구정질문을 실시하였고,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8명의 의원이 14건의 구정질문을 실시하였다.

회기 마지막 날인 3월 15일에 개최된 제4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제안한 안건 9건과, ‘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을 심의・의결하였다.

 

12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홍순옥 의장은 “금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는 구정질문을 통해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서 정책수립 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中상하이, 테슬라 등 외국기업에 '데이터 전송' 허용 확대"

[TV서울=이현숙 기자]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시가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를 포함해 자유무역구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국경 간 데이터 전송을 촉진하기 위한 '화이트리스트'를 발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상하이 푸둥구 소재 린강 자유무역구 당국이 전날 웨이신(微信·위챗)에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규제 당국의 승인 없이 해외로 전송이 가능한 64개 '일반 데이터' 목록에 지능형 커넥티드 카, 공모펀드, 바이오 의약품 등이 우선순위로 올라와 있다. 이로써 상하이는 데이터 산업에 중점을 둔 산업 단지를 개장한 지 몇 달 만에 '일반 데이터'의 해외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규칙을 마련한 본토 최초의 도시가 됐다고 SCMP는 전했다. 상하이 푸둥구에 위치한 린강 자유무역구는 2019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시 아래 만들어졌다. 상하이시는 지난해 10월 말 린강 자유무역구 내에 '국제 데이터 경제 산업 단지'를 출범시켜 데이터 관련 기업 25개 사를 입주시킨 바 있다. 이번 조치는 더 많은 외국 기업과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려는 중국 당국 노력의 일환이라고 SCMP는 평가했다. 상하이시는 린강 자유무역구 내 데이터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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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온국민이 풍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 정신 계승" [TV서울=이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온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의 정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며, 광주의 희생과 눈물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또 다른 시대적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정치적 자유는 확장되었지만,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더 높이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서민과 중산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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