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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120다산콜재단, 한국의료재단과 ‘임직원 위한 종합검진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4.03.19 10:10:59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이재 이사장)과 한국의료재단(문관식 대표)은 감정노동 종사자의 선제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20다산콜재단은 종합검진 전문의료기관인 한국의료재단이 제공하는 ‘종합검진 프로그램’을 활용해 400여 명 임직원의 각종 질병을 진단해 조기 발견·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와 25개 구 행정에 대한 상담 및 민원접수를 일평균 2만여 건 수행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2012년부터 악성민원 법적대응 등 적극적인 상담사 보호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각종 의료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근로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종합건강검진 제공,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트레스 힐링 솔루션 프로그램 등을 선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의료재단은 2005년에 설립된 이후 총 5개 진료와 20여 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SMART 검진시스템을 도입해 접수, 문진표, 검진파일을 RFID로 접목하고, 검진현황 및 대기 현황을 모니터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신암 PET-CT 운영, 고해상 최신 MRI를 도입하는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기반으로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유질환자 처방 및 치료, 유소견자 3차 진료기관 연계 서비스 등을 통해 전문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의료재단은 120다산콜재단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대상으로 기업 제휴 할인가로 제공하며 검진완료 후 사업장 방문 결과상담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최첨단 의료장비를 기반으로 실시하는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의료재단 문관식 대표는 “120다산콜재단 임직원의 생명을 소중히 여겨, 정확한 진단으로 질병을 조기에 치료해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또한 건강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20다산콜재단은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24시간 생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한국의료재단과 함께 최첨단 의료장비에 기반으로 체계적인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직원 근무 만족도를 제고하고 업무 생산성 향상 도모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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