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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서울시 최초 안심 예방접종관리 통합플랫폼 서비스 도입

  • 등록 2024.03.20 14:10:30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남구가 ㈜리얼타임메디체크(대표자 김희)와 손잡고 서울시 최초 안심 예방접종관리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했다.

 

㈜리얼타임메디체크는 규제자유특구의 실증사업 관련 스타트업 기업으로 모바일 QR코드를 활용한 백신 접종 관리 및 안심케어서비스를 개발했다. 구는 20일 업무협약을 맺고 1년간(2024.03.20.~2025.03.19.)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백신 접종자는 접종 전 자신이 맞는 백신 정보를 자동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우선 접종 전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정보를 입력해 개인 QR코드를 생성한다. 간호사는 접종자의 개인 QR코드를 스캔 후 백신에 부착된 QR코드를 연달아 스캔한다. 그러면 QR 스캔 장치에서 백신 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주고, 접종자의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보내준다.

 

백신 접종 전 간호사와 접종자 모두에게 주사제 정보를 알려주기 때문에 백신 오접종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접종 후에는 자가진단 측정 설문을 전송해 이상 반응을 관리할 수 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QR 스캔을 통해 접종 정보를 자동으로 전산 등록할 수 있어 수기 등록 오류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시스템을 통한 백신 물량 관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시간 물량 관리가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스타트업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선진화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금까지 백신 정보를 모르고 주사를 맞았던 구민들에게 백신 정보를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예방접종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독립 80년 기념 음악회 성황리 진행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7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과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 ‘함께 지켜온 평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늘에 계승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인 후손들의 현실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여러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다. 국가보훈부와 고려아연,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한적십자사 회장자문위원회가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했다. 음악회 현장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족, 정부 및 광복회 관계자, 적십자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이들이 한데 모여, 광복의 의미와 인도주의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이 나서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 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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