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금)
[TV서울=나재희 기자]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틀째인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인근에서 용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태웅 후보가 지지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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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나재희 기자] 김영선 전 의원은 24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명씨에게 공천을 부탁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공천개입 혐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여사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명씨로부터 총 2억7천만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같은 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 전 의원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김 전 의원은 이날 "당시 공천을 신청했던 지방자치단체장은 배제됐고, 그러면 우세한 후보는 저밖에 없었다. 당시 인수위원회에 여성이 적게 들어갔다는 비판도 있었다"며 "마침 민주당 후보도 여성이어서 여러 상황 속에서 저 말고는 줄 사람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정치인의 견제에 걸려서 투표에 의해 (공천이) 결정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을 통해 공천에 개입한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윤 의원이 증인에 대한 공천 의견을 강하게 개진해 전략공천을
[TV서울=변윤수 기자]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이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 화동훼리, 서진항고가 후원하는 ‘제8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장보고 유적지 탐방’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교류행사는 연맹 관계자, 서울시내 초·중·고 교사 및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역사문화유적과 스포츠센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첫째날 인천송도국제여객터미널에서 화동훼리호를 타고 출발했다. 이튿날 중국 산둥성 석도항에 도착해 대광화 국제학교에서 농구, 계주, 줄다리기 등 체육교류행사를 가졌다. 셋째날에는 화하성과 송나라민속관 등을 견학하며 중국의 전통공연과 민속문화를 체험한 후 웨이하이게임에 참가했으며, 넷째날에는 장보고유적지인 적산법화원 등 역사적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하며 장보고의 리더쉽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지난여름 경기 안산시에서 열린 물축제에서 워터건(고압세척기)에 맞아 얼굴 등을 크게 다친 대학생 공연자가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 공연업체 관계자들을 고소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사고는 지난 8월 15일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개최한 '안산서머페스타 2025 물축제 여르미오' 행사장 무대에서 발생했다. 당시 영상을 보면 이날 오후 6시 20분~30분께 무대 위에는 관내 대학의 노래 동아리 학생 A씨를 비롯한 공연자 5명이 공연을 하고 있었다. A씨가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하던 중 공연 스태프로 보이는 누군가가 무대 위에 워터건을 올렸다. 이어 다른 공연자 B씨가 이 워터건으로 관객 쪽을 향해 물을 쏘면서 움직였고, 이런 와중에 A씨의 얼굴 쪽으로 갑자기 워터건이 향했다. 그러자 깜짝 놀란 A씨가 고개를 급히 돌렸으나 강력한 물줄기에 맞은 그의 얼굴에서 피가 흘렀고, 곧바로 무대에서 내려와 인근 고대안산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치료받았다. A씨는 왼쪽 손등 10㎝, 얼굴 정면 왼쪽 입술~귓바퀴~정수리까지 40~50㎝가량 찰과상을 입었고, 귀 뒤쪽은 2.5~3㎝가량 찢어져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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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10월 24일 16시 1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