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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관련 국토부 집회현장서 관계자 할복시도

  • 등록 2024.04.02 13:56:19

 

[TV서울=박양지 기자]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설치 관련 국토교통부 규탄 집회를 진행하던 집회 관계자가 할복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 경찰·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세종시 국토교통부 인근에서 화물터미널 반영 경북 의성군민 집회를 진행하던 김인기 전 통합 신공항 유치 공동위원장이 할복을 시도했다.

앞서 의성군 통합 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와 의성군민 등 관계자 80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 유치 관련 의성군 지역 민심을 전달하고 국토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무대에 올라 "국토부가 말을 바꿨다"는 취지로 비판 발언을 한 뒤 갑자기 "이 자리에서 할복이라도 하겠다"고 말하고 흉기를 꺼내 할복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경비 중이던 경찰이 바로 무대에 올라가 김 전 위원장을 제압하며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지혈 등 응급조치했지만, 김 전 위원장이 이송 거부 의사를 밝히며 병원으로 옮기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경상으로 생명에 위험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지역 병원 이송을 거부하고 의성군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추경호, "민주당은 탄핵중독… 방송 장악 위해 국가행정 마비시켜"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해 "민주당의 검은 속셈대로 직무대행이 탄핵당하면 그 순간 방통위 업무가 멈춘다"며 "방송을 장악하겠다는 당리당략 때문에 국가 행정 업무를 마비시키겠다는 민주당의 발상이 참으로 경악스럽다"고 비판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진해서 사퇴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이 입법 횡포도 모자라 국정을 뒤흔드는 마구잡이식 탄핵까지 시도 중"이라며 "법률상 명시적 규정도 없이 직무대행자를 탄핵 소추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이 마음에 안 들면 검사, 판사, 장관에 이어 방통위원장까지 탄핵을 추진하더니 이제는 직무대행 탄핵까지 진행한다"며 "방통위원장 탄핵 남발과 직무대행 탄핵 시도의 이유는 공영방송 장악 의도"라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얼마 전 이재명 전 대표는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게 없다며 '먹사니즘'을 외쳤지만, 민주당은 민생과 아무 관계 없는 막가파식 탄핵만 추진하고 있다"며" 탄핵 추진만큼 중요한 게 없다는 '탄추니즘'을 막무가내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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