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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디지털 싱글 ‘Happy Ending’ 발매

  • 등록 2024.04.03 11:00:22

 

[TV서울=이천용 기자] K-MUSE, 대한민국의 유니크한 ‘국팝밴드’ 그라나다가 네 번째 디지털싱글 신곡 ‘HAPPY ENDING’ 을 공개했다.

 

3일 정오에 발매되는 신곡 해피엔딩(Happy Ending)은 그 어떤 과정도 결말은 행복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던져주는 곡이다. 곡 전반에 신나는 Funk로 흥을 돋우며 부분적으로 흥부가, 심청가, 춘향가의 아니리 요소를 살려내어 그라나다만의 색채가 더욱이 돋보인다. 또 하나의 포인트로 보컬 서제니의 판소리적 역량을 엿볼 수 있는 구음 부분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Funky함을 더해주는 여러 악기 위에 단순하면서도 춤추는 듯한 국악기 선율이 함께했다. 그 어떤 역경이 와도 결국엔 해피엔딩으로 결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행복을 꿈꾸는 마음을 전하는 그라나다의 희망찬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곡이다.

 

이번 신곡에서는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라이브 퍼포먼스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다져진 그라나다의 유니크한 퍼포먼스 라이브를 엿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라나다의 보컬 서제니는 그동안 신곡을 빨리 들려드리고자 많은 시간을 고민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그라나다만의 ‘국팝’ 이라는 장르를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며 “딱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운명처럼 곡을 만났고, 이번 신곡을 통해 그라나다만의 ‘국팝’을 제대로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항상 그라나다에 관심 가져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노래 제목인 ‘해피엔딩’처럼 여러분의 일상도 항상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그라나다의 신곡 해피엔딩은 음원발매와 동시에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되었으며 그라나다의 공식 유투브 채널,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한편 그라나다는 대중들을 좀 더 가깝게 만나기 위해 라이브 클럽공연과 동시에. 기획공연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그라나다는 오는 4일에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기획공연을 통해 봄의 향기와 맞물려 희망찬 그라나다의 메세지를 보여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그녀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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