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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대문구, “곳곳이 공공Wi-Fi존”

  • 등록 2024.04.11 17:23:00

 

[TV서울=신민수 기자] 동대문구(이필형 구청장)가 공공와이파이 무선 접속장치를 1,053대로 늘린다.

 

현재 동대문구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무선 접속장치는 총 1,051대로 스마트폰 설정에서 ‘SEOUL’ 또는 ‘SEOUL_Secure’에 접속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UHD 동영상 등 고용량 콘텐츠도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134대의 노후장비를 교체했으며, 공원 및 복지시설 8개소에 총 59대의 와이파이 무선 접속장치를 새로 설치했다.

 

올해는 구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위해 즐겨 찾는 배봉산공원에 2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는 9월 중 마무리될 예정으로, 배봉산공원에는 기존 57대에 2대를 더한 총 59대의 장치가 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Wi-Fi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공와이파이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며, 버스정류소를 포함해 ▲공공시설(도서관, 경로당 등) ▲공원 ▲대학가 ▲시장 등 동대문구 곳곳에서 Wi-Fi존을 만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축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주민의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 격차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와이파이 설치장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공공와이파이 위치 정보는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dat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궁역 시의원, “하천 점용허가 지연으로 사업비 예산 전액 감액”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서울시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중랑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중 동대문구, 성동구의 예산 전액 감액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가 2023년 9월, 자치구를 대상으로 수변활력거점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한 것으로 동대문구는 제방길에 야외무대와 특화된 전망공간을 계획했으며, 성동구는 제방 상부에 수변카페 등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이후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설계 공모를 실시하고 당선작을 선정하였으며, 2024년 12월 설계용역이 완료되었다. 그러나 2025년 1월부터 조성공사를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하천점용허가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허가 협의가 지연되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져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동대문구 5억 4천만원, 성동구 7억 1천만원의 예산을 전액 감액 요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남궁 의원은 “설계 용역까지 완료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하천 점용 허가가 지연되어 예산이 전액 감추경 되었다. 공모사업으로 진행되어 지역에서는 기대가 큰데, 예산 감액은 시민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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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틀째 김민석 인사청문회…심사보고서 채택 진통 전망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이틀째 이어간다.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 관련 의혹, 자녀 특혜 논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과 후보자 적격성 판단 여부를 놓고 재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김 후보자에 대해 공직에 부적절한 인사라고 규정하고 자진 사퇴 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해온 만큼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날 김 후보자의 해명만으로 의혹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이다. 민주당은 이 같은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를 '과도한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방어막을 치는 한편 김 후보자가 총리직에 적합한 역량과 자질을 갖고 있음을 부각할 전망이다. 전날에도 상당 시간을 정책 질의에 할애했다. 전날 자료 제출을 둘러싼 공방에 이어 이날은 증인·참고인 없이 이틀째 청문회 진행하게 된 것을 두고도 양당 간 신경전이 재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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