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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울산 태화강에 '봄 전령사' 야생 갓꽃 군락지…생태관찰장 운영

  • 등록 2024.04.12 09:30:58

 

[TV서울=박양지 기자]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갓꽃 군락지인 태화강 구삼호교 일원에서 '야생 갓꽃 생태관찰장'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관찰장 운영 기간은 4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연환경해설사가 생태관찰장에 상주하면서 생김새가 유사한 갓과 유채 구별법, 태화강 야생 갓꽃 군락지 형성 배경을 설명한다.

포토존을 설치하고 탐방객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을 촬영해서 종이 액자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갓 면적이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강가를 따라 매년 봄의 전령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 금융당국개편 토론회…발제자 "금융위 정책기능 기재부에 이관"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1일 주최한 '금융감독 체계 개혁' 토론회에서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제기준에 따라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위에서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떼어내 국제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기재부로 이관하고, 금융위를 금융감독원과 합쳐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자는 구상이다. 금감위는 정책 대상에 따라 금융건전성감독원과 금융시장감독원으로 나눠 건전성감독원은 금융업계 인허가를, 시장감독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맡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고 교수는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조정하는 기구로 '금융안정협의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금융안정협의회는 기재부와 금융건전성감독원, 금융시장감독원,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거시건전성 감독 정책 등 금융안정 업무를 담당하고 당국 간 정보교환과 관리업무도 수행한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은 금융감독체계를 소비자 중심적으로 개혁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 성과가 차기 정부 정책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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