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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대중교통 태그리스 표준기술 만든다

  • 등록 2024.04.29 13:26:56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29일, '비접촉 대중교통 결제'(태그리스) 시스템 상용화와 수도권 확대를 위해 시 차원의 기술 표준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태그리스는 교통카드를 찍을 필요 없이 개찰구를 통과하기만 해도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시는 태그리스 기술의 발전과 호환성 확대 등을 위해 이날 제1차 서울시 태그리스 기술표준화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시와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티머니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수도권 생활권에 파급력이 높은 서울 지하철, 시내버스에 조속히 태그리스를 적용하기 위해 협의체를 통해 교통 운영기관들과 함께 기술 수준을 공유하고, 기술표준을 정립할 계획이다.

 

현재는 각 개발사가 독자적으로 태그리스 기술 상용화와 실증을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우이신설선에 적용된 태그리스 기술과 경기버스에 적용된 태그리스 기술 간 호환이 되지 않아 태그리스로 승하차 시 환승 적용이 어려운 문제가 실제로 있었다.

 

시는 우선 시 차원의 기술표준을 선도적으로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실무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통합용 앱 개발 방향, 자체 인증 기준 및 품질 기준 등 시 차원의 기술 표준을 정립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로 수도권 표준, 3단계로 전국 표준을 정립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해 9월 우이신설선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태그리스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또 서울교통공사는 비접촉식 승하차 측위 기술과 통신사 기지국 연동 기반 태그리스 측위 기술에 대해 단계별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 하반기에 서울지하철 1∼8호선에 태그리스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시내버스에서도 버스 태그리스 승하차 테스트 후 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시내버스 1개 노선에 실증테스트를 끝낸 후 내년 상반기부터 시내버스 단계적 도입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24년 공무국외 출장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 동안 일본 도쿄와 오사카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한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일본의 퀄리티오브라이프, 도쿄 일자리재단, 오사카부 자원봉사시민활동센터, 오사카국제교류센터 및 오사카시 행정평가국 지방사무소 공식 기관 방문을 통해 서울시의 중장년 취업 및 평생교육 지원,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청소년 정책, 시민감사옴부즈만 운영 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출장 목적을 밝혔다. 공무국외출장 단장인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국외에서 진행되는 업무의 연장선이라는 측면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공무국외 활동의 준비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진행할 것이다”며 투명하고 내실있는 공무국외 출장을 약속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번 공무국외 출장을 위해 유관기관 방문과 전문가 초청 감담회를 내실있게 진행했다”며 “이번 공무국외 출장을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기회로 삼고,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16일에는 도쿄 도착 후 ‘퀄리티오브라이프’(Quality of Life Inc.)를 공식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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