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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제8대 박영준 회장 취임식 개최

  • 등록 2024.05.02 16:01:38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2일 오전 신길동 소재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제8대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협의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해 제7대 회장에 이어 제8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박영준 회장을 축하하고, 협의회의 외상 강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쏘냐의 식전공연에 이어 이대준 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 구의회 정선희 의장, 김영주(국민의힘)·김민석(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을 국회의원, 채현일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시·구의원, 협의회 임원, 단체회원, 좋은이웃들 봉사대, 유관단체, 직능단체 등이 함께했다.

 

 

박영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광스럽게도 다시 한 번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되어서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며 “지난 임기 3년 동안을 되돌아보면 전례 없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홍수 피해 등의 여파로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들을 향한 사업 및 지원을 끊임없이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우리 협의회는 영등포구청과 관내 시설과 연계하며 다양하고 폭넓은 봉사와 선행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이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새로운 준비를 하고자 한다. 소외계층의 복지 지원과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 그리고 협의 조정 사업의 역할 강화 등을 통해 좀 더 폭 넓은 사업들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기업과 지역사회 단체의 후원을 활성화해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중추기관으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구청 및 관련 사회복지 기관장들의 목소리를 잘 귀 기울여 들어서 민‧관 협력으로 영등포 지역의 사회복지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말씀처럼 소외된 약자와의 동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박영준 회장님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제7대 회장에 재임하면서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많은 성과를 거두셨다”며 “영등포구 사회복지의 발전과 협의회의 도약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이 박영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積善成德’(적선성덕, 선행을 쌓아 덕을 이룬다)이라는 휘호를 기념선물로 전달했다.

 

 

계속해서 박 회장은 사회복지협의회 임원으로 재임하며 영등포구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권영하‧김금상 이사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양복만‧이용덕‧김옥금‧심용진 고문, 경숙현‧김미순‧박순진‧이용철‧장금순 부회장, 강성욱‧김병재‧김인숙‧이경훈‧이병규‧이유미 신임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아울러 이날 영등포구상공회, 영등포청년회의소, 영등포로타리클럽, 영등포구체육회, 한독화장품(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단 등이 기부약정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박영준 회장은 지난 1995년 창립한 한독화장품(주)에서 25년간 경영에 참여했고, 현재는 전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약학박사이자 교수로서 지난 수년간 후학을 지도해 오면서 2017년에는 조선대 약학대학 우수교수로 조선대 총장상을 수상한 바 있고 남부지검 법사랑위원회 부회장, 서울경찰청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부회장, 대한약사회 이사, 영등포구 명예구청장, 제7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주의회와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간으로 지난 5월 13일 오전 독일 16개 연방주 중 하나인 라인란트팔츠주 주의회에 방문해 자유시민연합 파트릭 쿤츠 의원 등과 만나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서로의 상황과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우호 증진을 위한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독일 라인란트팔츠주는 룩셈부르크와 벨기에가 맞닿아 있는 국경지대로 4백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7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라인강 등 문화·자연환경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해왔다. 특히 최근 라인란트팔트주는 ‘관광전략 2025’를 발표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방문은 서울시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3·3·7·7 관광정책’을 발표하고 서울페스타, 리버시티 서울 등의 구체적인 전략 정책을 시행하는 것과 더불어 서로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쿤츠 의원은 백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라인란트팔츠주의 카니발을 예로 들며 최근 이를 관광상품화하는 정책이 주 차원에서 시행 중임을 소개했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발현된 축제의 성공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문화재를 통한 관광정책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유네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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