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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믹타회의 참석한 김진표 국회의장

  • 등록 2024.05.08 09:25:10

 

[TV서울=나재희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6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힐튼 레포르마 호텔에서 열린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등 5개국 협의체(믹타·MIKTA) 국회의장 회의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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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정協 오늘 마지막 회의 될까…의정 갈등 출구 '안갯속' [TV서울=이현숙 기자]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야심 차게 출범했던 여야의정 협의체가 3주 만에 좌초 위기를 맞았다. 핵심 현안인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등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여당의 지역 의대 신설 지지를 놓고 의료계 반발이 커지며 의료계 단체들이 협의체 참여 중단에 무게를 싣고 있다. 국민에게 '성탄 선물'을 약속했던 여야의정 협의체가 존폐 기로에 놓이면서 10개월을 향해 가는 의정 갈등의 출구도 다시 안개 속에 갇혔다. ◇ 의학회·의대협회, 1일 회의 끝으로 '참여 중단' 가능성 1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 중인 의료계 단체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는 이날 열리는 4차 전체회의에 예정대로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두 단체 모두 이날 회의가 마지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의학회는 지난달 29일 임원회의를 거쳐 협의체 참여 중단 쪽으로 가닥을 잡았고, 의대협회도 같은 날 참여 지속 여부를 논의한 뒤 이날 회의에 참석하는 이종태 이사장에게 결정을 위임하기로 했다. "전문가 단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협의체 참여를 결심했던 두 단체가 협의체 출범 3주 만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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