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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28사단 현역병 입영문화제 열어

  • 등록 2024.05.14 15:13:58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5월 14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육군 제28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입영하는 장정과 가족들을 응원하며 세 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군 입영에 대한 걱정과 부담감을 덜어주고 입영 현장을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축하하는 소통의 장(場)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입영의 순간을 기록하고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신교대 위병소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감사와 사랑의 길’을 지나 ‘포토존’ 사진관에서 자랑스런 입영의 순간을 N컷 사진으로 담고 ‘사랑의 편지쓰기’ 코너에 들러 아들과 형, 동생의 건강한 군 복무 생활을 기원하는 손 편지를 작성하는 등 입영장정과 가족들이 입영 전에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낼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열쇠고리(키링) 각인 서비스와 AI 드로잉 코너를 운영하고 군 보급품 전시, 차 제공 및 군악대 공연 등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행사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에는 병무청과 군(軍), 국민연금공단이 협업해 ‘청춘 병무 상담소’ 합동 부스를 신설, 병역이행 및 군 복무 관련 궁금한 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 복무기간 6개월을 연금 가입기간으로 추가 가산해주는 ‘군복무 크레딧’ 제도도 홍보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영문화제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자랑스런 병역이행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국무회의 배석 제외 아쉬워… 임기는 내년 8월까지”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앞으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못하게 된 것과 관련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임기는 내년까지"라며 여권에서 제기되는 사퇴 요구에는 응할 의사가 없음을 9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에 대한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에 대해 "국무회의에서는 국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중요한 안건을 의결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참석할 기회가 더 있다면 방통위를 정상화해주시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몇 차례 더 요청했겠지만, 그 기회가 박탈돼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과 관련해 대통령실로부터 별도의 연락을 받은 바는 없다며 언론을 통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브리핑을 접하고 해당 사실을 알게 됐음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 5인 완전체가 구성돼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며 국무회의 배석 제외로 이 같은 의견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할 수 없게 됐다고 거듭 아쉬움을 나타냈다. 오는 22일로 예정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와 관련한 후속 조치와 스팸 방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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