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4 (수)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부처님의 큰 가르침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저와 정부의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인 이날 축전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한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땅에 가득하길 두 손 모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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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36年生 지난날의 좋지 않았던 일들은 잊어버리고 편안하게 대하세요. 48年生 먼 미래를 생각하지 말고 눈앞에 닥친 일부터 해결할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힘들게 지낸 날이 지나고 반가운 소식과 바라던 일이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72年生 부부가 여행을 간다면 금슬이 두터워지고 새로운 활력소가 생길 것입니다. 84年生 당장은 어렵더라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도화꽃이 만발하여 붉은 색을 띄고 있으니 반드시 좋은 이성을 만들 것입니다. 08年生 오늘 하루는 푹 쉬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37年生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좋은 유대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49年生 자신의 주관보다는 주변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61年生 변화를 시도할 일을 완벽하게 준비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도움을 기다리기 보다는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5年生 공감이 가더라도 최대한 사적인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97年生 집념을 가지고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게 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09年生 일을 빨리
[TV서울=이천용 기자]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2년을 만들어갈 원 구성이 마무리됐다. 서울시의회는 23일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원내대표)과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이 상임위원회 위원장 배분을 비롯한 원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은 2년 동안 국민의힘은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행정자치·기획경제 ·보건복지·주택공간·도시계획균형·교통·교육위원회 등 8곳의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민주당은 환경수자원·문화체육관광·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정책위원회의 3년 차 위원장은 민주당이, 3·4년 차 예산정책위원회와 4년 차 정책위원회는 국민의힘이 이끌어가기로 했다. 시의회는 한때 양당 간 입장 차이로 결렬 위기에 놓였던 협상은 신속한 원 구성을 통해 '일하는 의회 실천과 시민 신뢰 회복'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급물살을 탔다고 전했다. 두 대표의원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서울시의회를 지향하는 것에는 여야가 없다. 갈등과 이견을 좁혀 상호 존중과 협치의 정신으로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다"며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의과대학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구성된 전국의대학부모연합은 23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의대 재학생 1만8천명의 제대로 된 학습권을 보장해달라"며 "사교육과 의대 열풍을 조장하는 2025학년도 급격한 의대 증원을 위한 교육 정책을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전국의대학부모연합은 "교육부는 의대 교육시설 확충을 신속히 진행하고 의대 교수 1천 명을 3년간 증원하겠다고 하지만, 지금도 부족한 기초의학 교수의 급격한 채용이 가능하냐"며 "당장 내년 3월에 3∼4배 늘어난 25학번 신입생의 교육 공간과 관련 예산은 준비될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부가 '유급도 안 된다, 휴학도 안 된다'고 하면서 (의대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진급을 위해 특례 조치를 마련한 것은 대학 교육 전체를 망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교육부에 "의대생 자녀를 특혜받는 '금쪽이'로 키우고 싶지도 않고, 드러누워도 면허받는 '천룡인'(일본 인기 만화 '원피스'에 등장하는 특권 계층)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은 절대로 없다"며 "의대 학칙을 바꿔가며 유급·휴학을 막지 말고, 물리적·인적 자원이 준비되지 않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신임 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선출됐다. 한 후보는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서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과반인 62.8%를 득표, 결선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 원희룡 후보는 18.8%, 나경원 후보는 14.6%, 윤상현 후보는 3.7%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최고위원에는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후보,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진종오 후보가 선출됐다. 한동훈 신임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오늘 우리는 변화를 시작한다. 선택해주신 마음을 잘 받들겠다"며 "국민의 사랑 받고 싶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의 의견도 경청하겠다. 과감한 정치개력을 실천해 중도, 수도권, 청년으로 확대해나가겠다. 외연을 확장해 승리하겠다"고 했다. 또, "저를 선택한 당원동지들이 후회하지 않는 정치, 저를 선택하지 않은 당원 동지, 국민들도 고개를 끄덕이는 정치를 해나가겠다:며 "폭풍을 뚫고 미래 갈 것이다. 변화의 시작을 함께하자"고 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신유빈(20·대한항공)은 프랑스 파리에 입성하며 "올림픽 메달을 꼭 따고 싶다. 에펠탑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고 두 가지 소망을 밝혔다. 한꺼번에 두 가지 소망을 이룰 수도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에펠탑이 크게 보이는 트로카데로 광장에 챔피언스파크를 조성해 '메달을 딴 다음 날' 메달리스트들이 세리머니를 펼치게 할 계획이다. 21일(한국시간) 파리 샤를 드골 공항 입국장에 들어선 신유빈은 취재진에게 챔피언스파크에 관한 설명을 들은 뒤 "그럼, 에펠탑 앞에서 멋지게 메달을 걸고 싶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탁구 영재'로 어릴 때부터 주목받은 신유빈은 2019년 만 14세에 역대 탁구 최연소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걸지 못했지만, 밝은 에너지로 한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로 떠올랐다. 지난해에는 5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전지희와 짝을 이뤄 한국 선수로는 36년 만에 여자 복식 결승에 올랐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전지희와 함께 여자 복식 금메달을 수확했다. 개인 두 번째로 치르는 올림픽에서 신유빈은 여자 단식과 여자 단체전, 혼합 복식에서 모두 메달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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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7월 24일 00시 0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