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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작구, 세금 줄이는 꿀팁 ‘세무 설명회’ 첫 개최

  • 등록 2024.05.21 10:40:12

[TV서울=신민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생활 속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을 위해 내달 10일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복잡하고 잦은 세법 개정에 따른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세무 정보를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세무 전문가인 장보원 세무사가 강연자로 나서 일상에서 꼭 필요한 세무상식은 물론 상속세·증여세와 관련한 절세 전략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이후에는 사전 신청 구민과 마을세무사 간 1:1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강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31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또는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무 설명회 관련 기타 문의 사항은 동작구청 징수과(02-820-9020)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동작구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강의 만족도 등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올 하반기에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세무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금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동 단위로 지정된 총 13명의 마을세무사를 통한 무료 상담 지원을 하고 있다.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연계해 세무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는 등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세무 관련 정보를 얻고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강남북 지역균형발전 위한 재원 확보’ 총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11일 ‘서울특별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서울시는 지역균형발전계획의 실효성있는 이행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운용하고 있다. 균형발전특별회계는 국고보조금, 과밀부담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1,926억원 규모다. 균형발전특별회계로는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한 사업, 위탁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그 밖에 특별회계 운용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 지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지원,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 및 운영,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권역별 시립도서관 조성 및 운영 등이다. 임규호 의원은 균형발전특별회계 존속 기한을 지속시키는 개정안을 마련하며 "서울시내 지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재원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서울 내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면목선 도시철도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동서울의 관문인 중랑구를 '서울 동북부' 새로운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중랑천 출렁다리, 망우역사문화공원 재구조화, 신내차량기지 재개발을 ‘서울 신성장거점’으로 지정하는데 최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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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마을어업 재해 패키지법’ 대표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4일 고수온 피해를 입은 어촌공동체의 마을어업을 지원하기 위한‘마을어업재해패키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송 의원은 어업재해 범위에 마을어업과 마을어업 수산물을 추가하고, 재해지원 대상에 마을어업 면허를 받은 어촌계와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을 포함시킨 농어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을 선보였다. 이번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에 따르면 바지락처럼 기존에 정부 지원 대상에서 빠졌던 마을어업 수산물 피해 또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어촌계에 참여하는 마을 어민들은 바지락 종패구입비와 같은 수산종자대금과 어장내 폐사 수산동식물의 수거·처리비를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은 양식수산물 뿐만 아니라 마을어업 수산물과 시설물도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영어조합법인, 어업회사법인처럼 수산업법 제8조에 따른 마을어업 면허를 받은 어촌계와 지역수협도 가입 대상에 포함시켰다. 최근 경기바다를 비롯한 서해안 바지락 생산량은 급감하고 있다. 2000년대 초 연간 6,000톤이 넘었던 경기바다 바지락 생산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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