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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교육청, 서울 통합온라인학교 교명 공모

  • 등록 2024.05.24 09:06:34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4일,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서울 통합온라인학교(가칭 서울온라인학교)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명 제안 의견서’를 작성하거나 설문 응답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명은 서울 시민 선호도 조사와 교육청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서울 온라인학교는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개별 학교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과목을 온라인 강의로 개설하는 공립 각종학교다. 총 8학급 규모로 성동구 행당동 덕수고 자리에 설립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온라인학교는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역할을 넘어 학력 인정 기관의 역할도 추가할 것”이라며 “고교 학력을 인정받는 한국형 고교 미네르바 학교의 모습으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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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與, 국회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서 李대통령 방탄 정치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자칭 검찰 개혁과 관련, "민주당의 검찰 개혁은 국민을 위한 개혁이 아니라 '정권 방탄'을 위한 제도 개편"이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회 법사위 소위의 전날 검찰 개혁 입법 청문회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방탄용 정치쇼로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등 검찰 개혁 핵심 쟁점을 논의해야 할 청문회가 이재명 대통령이 관련된 대북 불법 송금 수사를 검찰 조작이라고 매도하는 증인과 발언으로 채워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형사 사법 체계를 뒤흔드는 중대 사안을 여당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졸속 처리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명백한 배신"이라면서 "개혁을 말하려면 먼저 민주당의 방탄 본능부터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주당은 무소불위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검찰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3대 특검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는 오히려 수사·기소권을 모두 부여하는 모순을 범하고 있다"며 "민주당 하명 수사기관을 만들어 정치 보복과 야당 탄압에 이용하려는 속내"라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국민을 외면한 방탄 입법 시도를 절대 용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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