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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이주호 부총리, 교사들 만나 학생 마음건강 지원정책 논의

  • 등록 2024.05.30 09:34:14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주제로 제28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 부총리는 학생 마음건강 증진과 위(Wee) 프로젝트 기능 강화에 대해 교사와 위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의 의견을 듣는다.

이 부총리는 "학생의 마음건강을 충분히 지원할 수 있도록 치유·회복 역랑을 강화하고 위기 학생을 적기에 지원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3년만에 우크라와 마주 앉은 러 "영원히 전쟁할 준비돼" 으름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종전 협상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 만에 마주 앉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영원히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3국 정상회담이 불발되면서 맥이 빠진 채 시작된 협상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만 극명하게 확인한 채 90분 만에 끝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 대표단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아마도 이 테이블에 있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잃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영원히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도 메딘스키 보좌관이 회담장에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21년 동안 싸웠다. 당신들은 얼마나 싸울 준비가 돼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회담 직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무리 제재로 압박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3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