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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고 아삭한 식감 음성 '다올찬' 수박 출하

  • 등록 2024.06.04 09:06:19

 

[TV서울=곽재근 기자] 충북 음성의 대표 농특산물인 '다올찬' 수박이 올해 처음으로 출하됐다.

다올찬은 '속이 꽉 차고 단단하다'는 의미로, 음성군이 품질을 인증하는 수박의 공동 브랜드다.

오염 없는 환경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다올찬 수박은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상품만 출하된다.

지난해에만 지역 농가 233곳이 226㏊에서 1만2천229t의 다올찬 수박을 생산, 244억9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4일 "뛰어난 당도는 물론 아삭한 식감으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수박"이라며 "전국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수처,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압수수색

[TV서울=변윤수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민 특검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민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 특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8월 민중기 특검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듣고도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만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당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성으로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검팀은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수사보고서에만 남겨뒀다가 지난달 초 내사(입건 전 조사) 사건번호를 부여하면서 금품을 주고받은 이들에게 뇌물 또는 정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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