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독도지키기 '제19회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가 9일 오전 6시 울릉도 사동 문화예술체험장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일보와 울릉군이 주최하고 울릉도로타리클럽과 한국마라톤TV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세계 유일의 울릉도 일주도로를 달렸다.
한편 서울용왕산마라톤클럽 이완섭 회원이 마라톤 200회 풀코스를 완주해 남한권 울릉군수로부터 기념패를 받았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울릉도 특산물과 오징어나물국수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