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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창원시, 여름철 수질 안전하게…정수처리 시설물 집중 점검

  • 등록 2024.06.09 08:38:39

 

[TV서울=곽재근 기자] 경남 창원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한 수질 악화에 대비해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정수처리 시설물 집중 점검을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상수원의 물환경 변화로 조류와 유충 등에 대한 먹는물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점검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특히 2년 전 유충이 발견된 석동정수장에 대해서는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유충 차단망 등을 포함한 정수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 대상에는 정수처리 시설물의 균열·파손 여부, 기계·전기·계측·통신 정상 작동 여부 등이 포함된다.

 

또 정수공정 수질과 유충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착수정·침전지 내 슬러지 및 조류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유충 서식환경을 제거하는 데 주력한다.

시는 지난해 사업비 11억9천600만원을 투입해 석동정수장에 대한 여과망 설치 등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여과사 교체, 하부 집수장치 수선, 오존 소독설비 보수 등 정수처리 공정 개선작업도 마무리한 바 있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여름철 수질 악화에 대비해 정수장 시설물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국무회의 배석 제외 아쉬워… 임기는 내년 8월까지”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앞으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못하게 된 것과 관련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임기는 내년까지"라며 여권에서 제기되는 사퇴 요구에는 응할 의사가 없음을 9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에 대한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에 대해 "국무회의에서는 국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중요한 안건을 의결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참석할 기회가 더 있다면 방통위를 정상화해주시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몇 차례 더 요청했겠지만, 그 기회가 박탈돼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과 관련해 대통령실로부터 별도의 연락을 받은 바는 없다며 언론을 통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브리핑을 접하고 해당 사실을 알게 됐음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 5인 완전체가 구성돼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며 국무회의 배석 제외로 이 같은 의견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할 수 없게 됐다고 거듭 아쉬움을 나타냈다. 오는 22일로 예정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와 관련한 후속 조치와 스팸 방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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