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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탁구 신유빈-임종훈 '파리 2번 시드 경쟁' 일본 조에 패배

  • 등록 2024.06.17 09:04:14

 

[TV서울=신민수 기자] 신유빈(대한항공)과 임종훈(한국거래소)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2번 시드 경쟁 상대'인 일본 조에 패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6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4 혼합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하야타 히나 조에 2-3(3-11 11-5 7-11 11-8 5-11)으로 졌다.

지난주 끝난 WTT 컨텐더 자그레브 결승 맞대결에서도 2-3으로 졌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로써 하리모토-하야타 조에 거푸 패해 준우승에 머물며 올림픽 2번 시드 수성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다.

현재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가 국제탁구연맹(ITTF) 혼합복식 세계랭킹에서 1위를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임종훈-신유빈 조가 2위, 하리모토-하야타 조가 3위에 랭크돼 있다.

 

ITTF 랭킹을 토대로 올림픽 대진 추첨이 진행되기 때문에 파리에서 준결승까지 중국을 피하려면 2위를 사수해야 한다.

현재 랭킹 포인트에서 임종훈-신유빈 조는 3천745점, 하리모토-하야타 조는 3천95점을 기록 중이다.

이번 류블랴나 대회에 부여된 랭킹 포인트는 우승 600점, 준우승 420점이다.

이날 하리모토-하야타 조가 승리하면서 이번 주 발표되는 새 랭킹에서 두 조 간 랭킹 포인트 격차는 더 좁혀질 전망이다.

아쉬운 '연속 준우승'으로 류블랴나 대회를 마무리한 임종훈-신유빈 조는 올림픽 전까지 WTT 컨텐더 라고스와 WTT 스타 컨텐더 방콕에 출전해 2위 사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李파기환송에 민주당서 "대통령되면 재판정지" 법안 발의 잇따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김용민 의원은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재직 기간 동안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태년·민형배·이용우 의원 역시 피고인이 대통령인 경우 임기 중 모든 공판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형소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헌법상 '불소추 특권'이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까지 적용되도록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에 대한 5가지 형사재판이 정지되도록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날 대법원이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민주당은 형소법 개정안을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겨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대법관 수를 증원하거나 대법원 구성을 개편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김용민 의원은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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