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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백석예대와 병역진로설계 활성화 협력

  • 등록 2024.06.20 15:02:43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6월 20일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에서 ‘병역진로설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병무청은 2020년부터 병역진로설계 서울센터를 개원하여 병무청 전문상담관이 입영 전에 일대일(1:1) 맞춤으로 개인의 적성뿐 아니라 전공과 군 특기를 연계해 군 복무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설계해줘 군 복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기 계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병역진로설계서비스’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재학생들에게 군 복무가 경력 개발과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하면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병무청은 백석예대 재학생들에게 병역진로설계 일대일 심층 상담 및 맞춤식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하고, 백석예대는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에 학생 참여 및 병역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지원을 하게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진행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병역이행자의 성공적 군 복무와 안정적 사회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소비쿠폰’ 집행, 행안부가 아닌 광역지자체가 중심돼야”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25년 정부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수단 결정 등 세부 실행 방안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광역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해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최 의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눠주는데만 550억 원의 별도 예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중앙정부는 제도 시행에 따른 기본 방침을 결정하고, 재원을 국비로 100% 내려준 후에는 지자체에게 맡기는 것이 신속 집행과 세금 절감에 더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00% 국비로 지급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 다만 정부의 몫은 여기까지다. ‘신속한 민생 회복’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려면 구체적 실행 방법은 지역 형편에 맞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자율권을 주어야 한다. 서울시는 물론 각 광역지자체는 이미 지역 내 소비 구조, 주민 수요, 소상공인 현황 등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충분히 갖고 있다. 따라서 ▴소비쿠폰 지급수단(현금·카드·모바일 등) ▴사용기한 설정 여부와 기간 ▴사용처 제한 범위 등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판단해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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