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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4.06.24 09:44:00

 

[TV서울=이천용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20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내 최고 생태전문연구기관인 국립생태원과 구민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박주영 국립생태원 전시교육본부장을 비롯하여 두 기관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생태 중심 가치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지원‧공유하여 강동구민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생태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지난 5월부터 구는 관내 초중 28개교 200개 학급을 대상으로 국립생태원과 함께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교육’을 진행 중이다. 국립생태원의 전문적인 생태연구 정보를 기반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게임형 어플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한층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 중간에 곤충표본, 곤충채집망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다”며 만족해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생태원의 핵심 비전인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자연생태 플랫폼’이 강동구를 기점으로 형성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생태 중심 가치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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