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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적십자사, 전국 폭우에 수재민 긴급 지원

  • 등록 2024.07.10 15:13:09

 

[TV서울=나재희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기록적 폭우로 발생한 수재민을 위한 긴급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한적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전북·충청 일대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피소에 구호 요원을 급파해 쉘터 51동과 담요, 도시락 등 구호물자를 공급했다.

이재민들의 심리적 응급처치를 위한 재난 심리 회복지원 상담 부스도 운영 중이다.

한적은 지난 8일에도 경북 안동시와 청송군 이재민대피소에 쉘터 40동과 담요 80장 등 긴급구호품을 지원했다.

 

한적은 추가 비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동식 급식·세탁·샤워·회복지원 차량 등 구호 장비와 비상식량 등 구호물자를 점검해 수해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 지원기관인 한적은 전국에 재난구호 직원과 10만여명의 봉사원을 갖추고 있다.

한적 관계자는 "전국의 직원과 봉사원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소제구역 개선사업 20년만에 본궤도… LH·계룡 컨소 협약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대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24일 동구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총 35만㎡ 부지에 공동주택 3천867가구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과 정비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2006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성 문제로 여러 차례 추진이 지연됐다. LH는 컨소시엄 구성을 유도해 미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공사비 현실화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함으로써 공모 조건을 개선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에는 계룡건설산업을 중심으로 디엘이앤씨·중흥·극동·금호건설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앞으로 설계·시공·자금 조달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품질 높은 주거환경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역 일대 복합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해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집약된 혁신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구 원도심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주거생활 환경개선에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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