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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서구, 민원담당 공무원에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등록 2024.07.10 16:28:09

 

[TV서울=이천용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난 9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복잡·다양해지는 민원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폭언과 욕설 등으로부터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원영 WYP교육 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서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방법 ▲민원인 폭언·욕설 등 위협행위 발생 시 대응절차 ▲감정관리법 등을 교육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대민업무는 민원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적절한 대응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민원 응대 기술, 감정관리 기법 등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자주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민원담당 공무원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정원 "김주애, 방중으로 유력후계자 입지 다져"

[TV서울=변윤수 기자] 국가정보원은 11일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에게 해외 경험을 쌓도록 하면서 유력 후계자로서의 입지를 다진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최근 김 위원장의 방중에 함께한 김주애와 관련해 이러한 내용을 보고했다고 정보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기자들에게 전했다. 국정원은 "김주애는 방중 기간 대사관에 머물며 외부 출입을 자제했고, 귀국 시 전용 열차에 미리 탑승해 언론 노출을 회피한 것이 특징적으로 나타났다"며 "그럼에도 유력 후계자 입지에 필요한 혁명 서사는 충분히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김주애를 후계자로 인식하고 서사를 완성해가는 과정에 방중을 함께한 것"이라며 "김주애 방중 취지가 기본적으로 세습을 염두에 둔 하나의 서사를 완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분석한다"고 부연했다. 이 의원은 "회의에서 김주애를 제외한 자녀 여부 질문이 나왔고, (다른) 자녀가 장애를 갖고 있거나 혹은 유학을 갔다는 여러 설이 있지만 (국정원은) 그렇게 유력하게 보지 않는다"며 "유학은 존재를 숨기려 해도 드러나지 않을 수 없기에 유학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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