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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서구, 민원담당 공무원에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등록 2024.07.10 16:28:09

 

[TV서울=이천용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난 9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복잡·다양해지는 민원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폭언과 욕설 등으로부터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원영 WYP교육 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서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방법 ▲민원인 폭언·욕설 등 위협행위 발생 시 대응절차 ▲감정관리법 등을 교육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대민업무는 민원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적절한 대응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민원 응대 기술, 감정관리 기법 등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자주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민원담당 공무원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윤기섭 서울시의원, “마을버스 운송원가 조사 부정확… 실태 기반 예산 편성 우선돼야”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11월 5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용승 서울시 마을버스조합 이사장을 상대로 질의하며, 서울 마을버스 운영의 실태와 재정지원의 합리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윤 의원은 “서울시 마을버스 업계가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확한 실태조사와 데이터 수집이 미흡한 탓에 정책 지원의 근거가 부족하다”며 “실제 수익·적자 현황과 운송원가를 정밀히 분석해야 현실성 있는 예산 편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승 이사장은 답변에서 “마을버스 기사들의 고령화로 인해 운행·수입 관련 데이터 입력에 누락이 발생하는 등 실태조사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서울시의 기준 운송원가 산정이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올해 예산 412억 원으로는 운영이 어렵고, 최소 530억 원 이상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 의원은 “서울시가 재정지원을 확대하기 전에, 운송원가 산정의 정확성과 회계 투명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140개 마을버스 업체 중 외부회계감사 결과 흑자를 보고한 곳은 72개지만, 실질적 흑자 업체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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