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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추경호 "野, 이재명 방탄 위해 행정부 공격하고 사법부 파괴"

  • 등록 2024.07.16 10:55:19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이원석 검찰총장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증인으로 추가 채택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데 대해 "민주당의 파렴치함에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이 오늘 법사위를 열어 이 총장을 청문회의 증인으로 채택하려 한다"며 "이재명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탄핵하고, 검찰청을 해체하고, 이제 이 전 대표 수사의 총괄 책임자인 검찰총장까지 증인으로 채택하겠다고 한다. 피의자가 국회 권력을 가지고 본인을 수사하는 검찰을 때려눕히겠다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또 "애초 법적 근거도 없이 국민 청원을 탄핵 소추 절차로 추진하는 위헌적 꼼수 청문회를 만들어 마구잡이식으로 46명의 증인·참고인을 채택한 것이 민주당"이라며 "증인들이 출석 거부를 하는 것은 정당방위"라고도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대형 인터넷 카페에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글을 올리면 현금을 지급하겠다'는 여론 조작이 자행되고 있다"며 "과거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누가 전방위적인 탄핵 여론 조성에 나서는지 경찰의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제헌절을 하루 앞두고 "바로 이 국회에서 헌법의 근본 정신이 무너지고 있다. 민주당은 오로지 이재명 방탄을 위한 특검과 탄핵 추진으로 행정부를 공격하고 사법부를 파괴하고 있다"며 민주당을 거듭 비판했다.


국힘, 재판소원제법 규탄대회…"사법파괴 악법, 권력자 흉기로"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27일 헌법재판소법 일부 개정안(재판소원제 도입법)의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규탄대회를 열어 "사법 파괴 악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금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진행 중인 사법 파괴 악법들은 대한민국이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근간을 흔들고 골격을 뒤바꾸는 중차대한 악법"이라며 "사법 파괴 악법들이 통과된 후 대한민국은 그 전과 국가 기본 틀이 매우 다른 나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가의 기본 질서인 헌법조차 국회에서 만드는 입법으로 누더기가 되는 나라, 정의의 마지막 보루인 법관조차 양심의 자유를 탄압받게 되는 나라, 국가의 중요한 모든 법률과 정책이 집권 여당의 의원총회장에서 좌지우지되고 들쑥날쑥하게 되는 나라"라며 "이 모든 혼란을 요약하면 이 땅의 법률은 권력자가 가진 흉기로 전락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야당이 사법 파괴 악법으로 인해 펼쳐질 미래에 대해 예견하고 이를 반대했다는 기록, 또 이를 폐지하기 위한 투쟁을 전개했다는 역사적 기록을 만드는 것"이라며 "아무리 상황이 어렵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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