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인천 부평구,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등록 2024.07.16 13:35:45

 

[TV서울=김상철 본부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주공사 및 도급·용역·위탁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공직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주체로서 공직자들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의 김용선 부장이 초빙되어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안) 주요 내용 ▲중대재해를 통한 위험성평가 방법 ▲2024년 중대재해 사례 등을 전달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수급 근로자들의 작업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중대산업재해 적용 시설·업무·도급·건설공사 발주 분야 311개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계법령 이행여부, 위험성평가 적정 여부 등을 자체 점검했다. 특히, 일신 물놀이장 조성사업 현장 등 유해물질취급이나 화재위험이 있는 단기공사 현장 17곳을 점검하여 근로자 안전보건조치에 힘썼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