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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호건설, 평택고덕·오산세교 공공주택사업 수주

  • 등록 2024.07.19 10:40:19

 

[TV서울=이천용 기자] 금호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평택고덕 A63·A64블록, 오산세교2 A-12블록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우미건설, 신동아건설, 신흥디앤씨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했으며, 컨소시엄에서 금호건설의 지분율은 51%다. 전체 공사비는 4천369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만 총 1천166가구 규모의 '아테라'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평택고덕 A63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27층짜리 6개동, 전용면적 74㎡와 84㎡ 630가구가 들어선다. 평택고덕 A64블록은 지하 1층∼지상 25층짜리 5개동, 전용면적 59㎡로 536가구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주민들을 위한 야외 운동공간인 '셰어링 포레스트', '셰어링 필드' 등 테마형 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에너지 절감 및 관리에 효과적인 고효율기기와 태양광발전 등을 도입해 에너지자립 주거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오산세교2지구 A-12블록에는 지하 2층∼지상 25층짜리 6개동, 단일 전용면적 59㎡로 433가구를 짓는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택을 공급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와 오산세교2지구에 랜드마크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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