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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청소년육성회, 해군 제2함대 안보견학 및 과천과학관 현장체험

  • 등록 2024.07.22 10:39:35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유미)는 20일, 평택 해군 제2함대(천안함) 안보견학과 국립과천과학관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영등포관내 학생과 학부모, 다문화가정, 육성회 회원 등 60여 명이 함께했으며, 영등포구청과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에서 후원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010년 천안함 당시의 격전지 및 참상을 직접 보고 피격사건을 견학하면서 북한의 침략행위와 젊은 장병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의식을 고취했다.

 

이유미 회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안보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와 국력강화를 다짐하고 통일에 대한 의식을 갖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평소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추천해 온 국립과천과학관 체험을 실시했다.

 

과학탐구관, 자연사관, 미래상상SF관을 비롯해 천문우주관, 명예의전당 등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과학을 접한 육성회원들과 학부모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선진국의 영재를 꿈꾸는 계기가 되어 우리나라가 과학선진국 일등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학생들은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과학관이 있다는 것에 놀랍고,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 다시 오고 싶다”며 “또, 여름에도 시원한 가성비가 최고인 바캉스다. 주변친구들에게도 추천할 것”이라고 했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는 이번 현장체험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과학관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우 영등포구의회 의원, 서울시 자치구 최초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 제정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6월 27일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사회공헌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금전적 기부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자원봉사, 물품 기증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장려하고, 이를 위한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공동체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박현우 의원은 “급속한 사회 변화 속에서 공동체 정신이 희미해지는 요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공동체를 다시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시에서도 관련 조례를 아직 제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영등포구가 자치구 차원에서 이를 선도적으로 제정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사회공헌 시책 개발과 정보 제공 ▲사회공헌위원회 설치 및 자문 기능 부여 ▲우수 공헌자에 대한 인증 및 포상 제도화 ▲사회공헌주간 지정 및 홍보사업 운영 ▲사회공헌활동지원센터 설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회공헌 실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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