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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민주당 후반기 원구성 합의

  • 등록 2024.07.23 17:52:06

 

[TV서울=이천용 기자]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2년을 만들어갈 원 구성이 마무리됐다.

 

서울시의회는 23일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원내대표)과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이 상임위원회 위원장 배분을 비롯한 원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은 2년 동안 국민의힘은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행정자치·기획경제 ·보건복지·주택공간·도시계획균형·교통·교육위원회 등 8곳의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민주당은 환경수자원·문화체육관광·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정책위원회의 3년 차 위원장은 민주당이, 3·4년 차 예산정책위원회와 4년 차 정책위원회는 국민의힘이 이끌어가기로 했다.

 

시의회는 한때 양당 간 입장 차이로 결렬 위기에 놓였던 협상은 신속한 원 구성을 통해 '일하는 의회 실천과 시민 신뢰 회복'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급물살을 탔다고 전했다.

 

두 대표의원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서울시의회를 지향하는 것에는 여야가 없다. 갈등과 이견을 좁혀 상호 존중과 협치의 정신으로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다"며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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