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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비자, 파리올림픽서 오상욱·김수지 선수 후원

  • 등록 2024.07.24 10:25:02

 

[TV서울=박양지 기자]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 기간 경기장 내에서 독점적으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자는 24일 한국 대표 선수로 펜싱 국가대표팀의 오상욱 선수와 다이빙 국가대표팀의 김수지 선수를 '팀 비자' 선수로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상욱 선수는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번 팀 비자 한국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아시안 게임, 세계 선수권 대회 등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특히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김수지 선수는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다이빙 유망주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첫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패트릭 스토리 비자 코리아 사장은 "팀 비자에 합류한 오상욱 선수와 김수지 선수를 비롯해, 올림픽 무대를 위해 노력해온 모든 국가대표 선수가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비자는 두 선수 외에 전세계 67개국에서 147명의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를 '팀 비자'로 선발, 후원한다. 선수로서의 성적, 사회참여도, 평등과 접근성, 포용성의 기준을 기반으로 선발한 선수들이다.


與김영배, 서울시장 출마 선언... "시간평등특별시 구현"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은 16일 "서울을 '10분 역세권 도시'로 만들어 '시간평등특별시'를 구현하겠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역에 있는 문화역서울284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시간 불평등의 도시'가 되었다. 거리가 곧 계급이고, 시간이 곧 특권이 된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양질의 일자리는 도심과 강남, 여의도 등 일부 지역에만 몰려 있지만 이곳들의 집값은 너무 높아 시민들은 근처에 살 엄두조차 못 내는 현실"이라며 "직장과 주거, 교통과 여가 등이 시민과 철저히 분리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 ▲전기 따릉이 전면 도입 ▲강북횡단선·목동선·난곡선·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 재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영등포·여의도 일대 ▲청량리·홍릉 일대 ▲동대문·성수 일대 ▲ 신촌·홍대 일대 등 서울 도심 거점 4곳을 고밀 복합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74곳의 공공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대법원·대검찰청·국회의사당·경찰청 본청 등 권력기관이 독점했

격동의 70년대, 욕망 맞선 대결…현빈·정우성 '메이드인코리아'

[TV서울=신민수 기자] "난 그저 조용히 일이 해결되길 바라는 비즈니스맨일 뿐이야." 하이재킹(비행기 납치)으로 아수라장이 된 비행기 안에서 태연하게 납치범의 담배를 빌려 피우는 정장 차림의 한 남성이 등장한다. 그는 우왕좌왕하는 납치범들을 빠른 두뇌로 회유해 비행기를 착륙시킨 뒤 인질로 잡힌 승객들을 차례로 구출하고, 화려한 무술 실력으로 납치범들을 제압한다. 심지어 이 남성이 들고 온 가방에는 시가 9천만엔 상당의 마약과 총까지 들어 있지만, 그는 자신을 평범한 '비즈니스맨'이라고 칭한다. 이 남성의 정체는 마약 밀수범일까,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일까. 그는 '둘 다' 맞는다고 얘기한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을 쥐기 위해 낮에는 중앙정보부(이하 중정) 요원, 밤에는 밀수업자로 이중생활을 하는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막아서는 집념의 검사 장건영(정우성)의 끝없는 대립을 다룬 이야기다. 첫 화에서는 1970년 실제 벌어졌던 초유의 비행기 납치극 '요도호 사건'을 배경으로, 주인공 백기태 역의 현빈이 화려하게 등장한다. 요도호 사건은 일본 적군파가 민항기 '요도호'를 납치해 북한으로 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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