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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메프·티몬, 정산·환불 지연…판매 상품권 사용도 막혀

  • 등록 2024.07.24 15:02:47

[TV서울=박양지 기자]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위메프와 티몬 정산 지연 사태가 점차 확산하고 있다. 위메프와 티몬에선 판매자에 대한 대금 정산뿐 아니라 소비자 환불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여행상품뿐 아니라 상당수 소비재 판매도 중단됐고, 할인 판매한 상품권 사용도 막혔다.

 

업계에선 현재까지 위메프와 티몬 결제 추정액을 근거로 추산할 때 피해 규모는 최소 1천억 원을 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4일 큐텐그룹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큐텐그룹 유동성 부족 사태는 계열사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큐텐의 해외판매 대금 정산이 미납되는 일이 발생한 데 이어 이달 초부터 위메프, 최근 티몬까지 정산 지연 사태가 도미노처럼 번지는 양상이다.

 

현재 큐텐 계열사 중에서 위메프와 티몬은 정산과 환불 지연 사태를 겪고 있다. AK몰과 인터파크커머스는 정상가동 중이다.

 

 

위메프·티몬에서는 여행상품 판매 중단에 이어 백화점, 홈쇼핑 등의 소비재 판매도 잇달아 중단되고 있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체들은 전날부터 위메프·티몬 기존 결제건에 대한 카드 취소를 막았다.

 

고객들의 취소 신청이 빗발치자 손해를 막기 위해 카드 취소 통로를 막은 것이다.

 

이 때문에 위메프·티몬 고객은 환불 요청시 계좌번호를 입력하고 현금을 돌려받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날 티몬에서는 결제방법 선택시 신용카드가 빠졌다. 무통장입금이나 휴대폰결제, 실시간계좌이체, 토스페이, 삼성페이, 티몬페이로만 구매할 수 있다.

 

 

'페이 대란'도 현실화하고 있다. 티몬 캐시의 페이코 포인트 전환과 해피머니와의 거래, 포인트 전환도 전날부로 중단됐다.

 

위메프·티몬은 최근 선불충전금 '티몬 캐시'와 각종 상품권을 선주문 후사용 방식으로 할인가에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가령 티몬 캐시를 10% 할인했고, 해피머니상품권 5만원 권을 4만6,250원에, 컬쳐랜드상품권 5만원 권을 4만6,400원에 각각 판매했다. 배달앱 요기요 상품권도 7∼8% 할인판매했다.

 

전날 티몬의 정산 지연 사태가 터지자 네이버페이와 SSG페이 등 제휴처들은 위메프·티몬에서 판매된 이들 상품권 사용을 막았다.

 

위메프·티몬에서 할인가에 구매해 요기요 앱에 등록한 금액권 사용도 안 된다.

 

소비자들은 "몇 푼 아끼려다 날벼락을 맞았다"며 "과연 환불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많다"고 하소연한다.

 

유통업계는 위메프·티몬이 '현금 마련'을 위해 티몬 캐시와 상품권을 적극적으로 할인 판매한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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