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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추경호, "민주당은 탄핵중독… 방송 장악 위해 국가행정 마비시켜"

  • 등록 2024.07.26 11:20:24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해 "민주당의 검은 속셈대로 직무대행이 탄핵당하면 그 순간 방통위 업무가 멈춘다"며 "방송을 장악하겠다는 당리당략 때문에 국가 행정 업무를 마비시키겠다는 민주당의 발상이 참으로 경악스럽다"고 비판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진해서 사퇴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이 입법 횡포도 모자라 국정을 뒤흔드는 마구잡이식 탄핵까지 시도 중"이라며 "법률상 명시적 규정도 없이 직무대행자를 탄핵 소추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이 마음에 안 들면 검사, 판사, 장관에 이어 방통위원장까지 탄핵을 추진하더니 이제는 직무대행 탄핵까지 진행한다"며 "방통위원장 탄핵 남발과 직무대행 탄핵 시도의 이유는 공영방송 장악 의도"라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얼마 전 이재명 전 대표는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게 없다며 '먹사니즘'을 외쳤지만, 민주당은 민생과 아무 관계 없는 막가파식 탄핵만 추진하고 있다"며" 탄핵 추진만큼 중요한 게 없다는 '탄추니즘'을 막무가내로 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탄핵 중독증에서 깨어나야 한다"며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먹다 보면 물리는데 민주당은 물리지도 않나"라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 부위원장 사퇴에 대해 "일단 법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판단하지만, 그들(민주당)의 계략에 말려들지 않고 방통위 업무를 정상적으로 하기 위한 조치 아닌가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전날 재표결을 통해 폐기된 '채상병특검법'을 더 강화해 재발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자나 깨나 탄핵만 생각하는 사람 같다"며 "앉으나 서나 탄핵만 생각하는 민주당이 개탄스럽고 한편으로는 측은하다"고 꼬집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문회에 대해선 "청문회 자체가 위헌적이라고 누차 말했고, 비정상적 운영되는 것이 개탄스럽다"며 "소위 코미디처럼 진행되는 청문회에 국회의원들이 출연자가 돼 개그콘서트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요구만 받아주는 우원식 국회의장은 언제까지 민주당의 수장을 자처할 것인가"라며 "민주당만이 아닌 국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 속히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통령직속 농특위, 제주서 '농어업정책 대전환' 타운홀 미팅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29일 제주썬호텔에서 '농어업정책 대전환을 위한 제주도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호 농특위 위원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성만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부본부장, 김필환 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강동만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와 제주의 농정 방향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근로자(고용허가제 비전문취업비자 E-9) 제주 인도 인수 방안 등 인력난 해소 정책, 만다린 수입 증가 대응 감귤 농가 보호책 마련, 낙농산업 보호를 위한 정부 차원 지원방안, 섬 지역 구조 비용 완화 및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상물류비 지원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고 도는 전했다. 김호 위원장은 "제주 농업은 경제적 가치를 넘어 생태계와 문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제주 농업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제안 하나하나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김애숙 부지사는 "제주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영농으로의 전환과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 기후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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