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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디자인재단, 새활용 제품‧지속가능한 서비스 판로 지원

  • 등록 2024.07.26 15:06:48

[TV서울=이현숙 기자]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인테리어 용품(업체명 ‘포레스크’), 버려진 당구대 원단으로 제작된 가방(페셰), 와인 생산 부산물로 만든 비누(디켄트) 등 지구를 살리는 40개 제품이 서울디자인재단의 지원을 통해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지속가능한 디자인 공모’를 통해 40개 제품․서비스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정된 제품은 DDP․서촌․성수 일대에서 열릴 ‘그린칩스 페스티벌’에 전시될 예정이며, 오는 9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리빙 박람회’에도 참석하게 된다.

 

올해 3~4월 진행된 ‘지속가능한 디자인 공모’는 최근 3년 이내 개발된 제품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79개 기업의 161개 제품․서비스가 접수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2개 기업의 40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제품 및 서비스는 ‘감자칩을 집어 먹듯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삶’이라는 뜻의 브랜드 ‘그린칩스(Greenchips)’로 소비자에게 소개, 홍보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 및 서비스는 올해 7~8월 국내외 유통․마케팅 분야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거친 뒤에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열릴 ‘그린칩스 페스티벌(Greenchips Festival)’ 기간에 온․오프라인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될 ‘그린칩스 페스티벌’은 축제 기간 중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DDP), 서촌라운지(서촌), 프로젝트 렌트 올드타운점(성수) 등 편집숍과 전시관, 음식점, 카페 등에서 지속가능한 디자인 전시와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들 40개 제품은 7월 중 새롭게 열리는 ‘그린칩스 홈페이지(www.greenchipsseoul.com)’에서 확인, 각 제품의 개별 브랜드 누리집을 방문해 주문할 수 있다.


민주, 금융당국개편 토론회…발제자 "금융위 정책기능 기재부에 이관"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1일 주최한 '금융감독 체계 개혁' 토론회에서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제기준에 따라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위에서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떼어내 국제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기재부로 이관하고, 금융위를 금융감독원과 합쳐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자는 구상이다. 금감위는 정책 대상에 따라 금융건전성감독원과 금융시장감독원으로 나눠 건전성감독원은 금융업계 인허가를, 시장감독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맡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고 교수는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조정하는 기구로 '금융안정협의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금융안정협의회는 기재부와 금융건전성감독원, 금융시장감독원,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거시건전성 감독 정책 등 금융안정 업무를 담당하고 당국 간 정보교환과 관리업무도 수행한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은 금융감독체계를 소비자 중심적으로 개혁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 성과가 차기 정부 정책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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