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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무주 적상산 국가유산 선양회 발족…"무형유산 발굴 육성"

  • 등록 2024.07.26 15:10:57

 

[TV서울=박양지 기자] 전북 무주군은 26일 민간 주도의 적상산 국가유산 선양회가 발족했다고 밝혔다.

선양회는 적상산과 관련한 무형유산의 발굴, 육성, 전승을 위해 지역 인사 51명이 결성했다.

이들은 적상산 국가유산 보존 및 알림,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이안 행렬의 재연·전승 및 무형유산 지정, 적상산 자연생태계 보전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8월부터는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이안행렬 참여 독려 활동도 펼친다.

 

적상산에는 '무주적상산성', '안국사 영산회 괘불탱' 등 2건의 국가 문화유산과 '안국사 극락전', '적상산사고지유구(사고 터)'를 비롯한 5건의 전북도 문화유산이 있다.

또 '안국사 천불전'과 '조선왕조실록 적상산 사고 이안행렬', '적상산 천일폭포' 등 3건이 비지정 국가유산으로 관리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선양회를 중심으로 군민 전체가 동참하는 국가유산 전승 활동이 일어나 무주다운 문화가 꽃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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