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21.6℃
  • 맑음강릉 13.7℃
  • 맑음서울 22.1℃
  • 맑음대전 22.1℃
  • 맑음대구 15.8℃
  • 맑음울산 12.4℃
  • 구름많음광주 21.1℃
  • 맑음부산 14.4℃
  • 구름많음고창 17.2℃
  • 구름많음제주 15.9℃
  • 맑음강화 19.1℃
  • 맑음보은 20.6℃
  • 맑음금산 21.2℃
  • 구름많음강진군 16.3℃
  • 맑음경주시 13.3℃
  • 맑음거제 14.2℃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강남구, 전국 최초 노인 천만 시대 대비 노후 건축물에 승강기 설치 상담

  • 등록 2024.08.01 09:48:55

 

[TV서울=이천용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8월부터 승강기가 없는 노후 건축물에 승강기와 경사로를 설치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행정절차 등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청 50년(2025.10.1.)을 맞아 앞으로 새로운 100년, 1000만 노인 인구를 대비한 신규 사업이다. 초고령 사회의 도래, 기후 위기로 인한 탄소중립 실천 등에 걸맞게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편하면서도 에너지 성능을 개선한 건축물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국 최초로 컨설팅을 시행한다.

 

강남구의 승강기가 없는 15년 이상 노후 건축물은 1만 3045개소(주택 7846개, 일반 5484개)다. 과거 입주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입주민들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계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역삼동 소재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00 씨(85세)는 외출을 하기 위해 약 1.5m 높이의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지만, 거동이 불편해 가족의 도움 없이는 집에서 나갈 수가 없다. 엘리베이터나 경사로 설치가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구민들이 설치를 위해 어떤 절차부터 밟아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강남구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보행약자의 이용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노후건축물 리모델링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기존에 주로 공사 현장의 민원 상담 역할을 했던 ‘건축민원 지원센터’의 상담 기능을 확대했다. 건축사 15명을 포함한 자문위원 32명으로 구성된 건축민원지원센터는 구민들이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8월부터 건축사 1인이 각 동으로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15년 이상 된 건축물은 「건축법」제6조(적용의 완화)에 따라 주변의 대지 및 건축물에 지나친 불이익을 주지 않는 경우 기존 건축물 연면적 합계의 1/10의 범위에서 건축위원회 심의로 증축이 가능하다. 또한 장애인엘리베이터의 경우는 「건축법 시행령」제119조에 따라 건축면적 및 바닥 면적과 무관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이러한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건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엘리베이터 및 경사로 설치가 가능한지 확인해 실질적인 상담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는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1만 3330개소를 대상으로 건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후주택의 창호·단열재·설비 등을 위한 공사비를 가구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노후주택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과 연계해 솔루션을 제공한다. 구는 리모델링 대상인 건물 전체에 안내문을 발송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는 건축사가 매월 둘째·셋째 주에 주민센터 10곳을 순회 근무한다. ▲둘째 주는 신사동(월), 논현1동(화), 청담동(수), 삼성1동(목), 대치1동(금) ▲셋째 주는 역삼1동(월), 도곡1동(화), 개포1동(수), 세곡동(목), 일원본동(금)으로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오전 9시 30분~15시 30분이며, 문의 전화는 건축민원 지원센터(☎02-3423-5073~7)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고민한 결과, 기존 조직의 기능을 확대해 구민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바꿨다”며 “노후 주택에 승강기를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고령자와 돌봄 가족 모두에게 편안한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 방문

[TV서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전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중랑1호점)를 찾아 ‘서울형 아침돌봄’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형 아침돌봄’은 맞벌이 가정 등의 아침 시간대(오전 7~9시) 돌봄 공백을 메워주는 사업으로, 이날 방문한 중랑1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매일 아침 15명의 초등학생들이 이용 중이다. 오 시장은 아침 간식 준비, 숙제‧준비물 확인, 영어 수업 등 아침돌봄 활동을 참관하고 키움센터에서 학교 정문까지 돌봄교사가 어린이들을 인솔하며 안전한 등교를 돕는 ‘등교 동행’도 살폈다. 오 시장은 “맞벌이 가구의 출근시간대 돌봄공백은 결국 부모 중 한 사람이 직장을 쉬거나 포기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 되는 만큼 아침, 야간, 방학까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서비스가 절실하다”라며 “기존의 우리동네키움센터 기능을 더욱 확장해 빈틈없는 돌봄망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44%에 이르는 맞벌이 가구(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2025)가 아이 돌봄으로 직장을 그만두거나 일‧생활 균형을 포기하지 않도록 기존의 아이돌봄 체계를 업그레이드한 ‘서울아이 동행(童行) UP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시는 20






정치

더보기
강훈식 "원유 2억7천300만배럴 도입 확정…나프타 210만톤 확보"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강훈식 비서실장은 15일 "올해 말까지 원유 2억7천300만 배럴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를 공개하면서 "원유 2억7천300만 배럴은 작년 기준으로, 즉 별도 비상조치 없이 경제가 정상 운영되는 상황에서 석 달 이상 쓸 수 있는 물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프타도 연말까지 최대 210만 톤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이는 작년 기준으로 한 달 치 수입량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에 확보한 원유와 나프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무관한 대체 공급선에서 도입될 예정"이라며 "국내 수급 안정화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지금은 돈이 있더라도 구할 수 없는 게 원유와 나프타"라면서도 "(원유 도입 가격은) 시장가격을 베이스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원유 도입의 '반대급부'로 방위산업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도 "무리한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 이번에 강 실장이 방문한 국가는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4개국이다. 강 실장은 우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