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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지방병무청, ㈜티모넷과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 위한 업무 협약

전국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 동반 3인까지 관람료 30% 할인

  • 등록 2024.08.07 15:34:35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7일 ㈜티모넷(빛의 시어터)과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우대협약 체결로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마친 병역명문가와 병력동원훈련을 연기 없이 모두 이수한 모범예비군 및 복무 중인 현역병,사회복무요원 등은 본인과 동반 3인까지 빛의 시어터 관람료의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1963년 개관한 워커힐 대극장을 2022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해 만든 공간이다.

현재 빛의 시어터 메인 전시관에서는 네덜란드 미술의 황금기였던 17세기 거장들의 작품과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베르메르부터 반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전을 상영 중이다.

 

 

병무청은 2004년도부터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제정과 국·공립 및 민간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병역명문가 및 그 가족들에게 시설 이용료, 의료비 할인, 주차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4년 8월 현재, 전국 기준 1,600여 개의 우대 기관이 선정되어 있으며 서울 지역에는 교육시설,병원,공영주차장을 포함해 총 186개의 우대 기관이 있다.

 

최구기 청장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예우 사업에 동참해 주신 ㈜티모넷 박진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최호정 시의회 의장에 자동차정비업 지원 요청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를 방문해 서울의 자동차 정비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이날 최호정 의장에게 자동차정비업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의 자동차 안전과 서울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인 정비업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둘 것과 함께, 정비업체에 꼭 필요한 장비인 샌딩집진기 구매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지난 2023년 1월 이사장으로 취임 이후 샌딩집진기 구매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서울시의회 의원들과 자치구의회 의원들을 수시로 만나서 샌딩집진기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최호정 의장은 김 이사장의 요청에 “올 11월 예산을 편성하겠다. 예산이 부족하면 우선 2026년 200개 조합원 업체부터 지원하고, 나머지 업체는 빠른 시일 내에 추가로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2026년도에 조합원 업체에 샌딩집진기 구매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조합원님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대미투자 확대 및 방위비 증액"… 트럼프 "韓, 조선업의 대가"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양국의 관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든 상황에서 또 다른 축인 '안보패키지'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고,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방위비 지출을 확실히 증액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을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관심을 모았던 북미 정상 간 회동의 경우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불발'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우선 양국의 무역협상 이슈와 관련, 먼저 모두발언에 나선 이 대통령은 "대미 투자 및 구매 확대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 협력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며 "그게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실질화하고 심화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다"며 양국 조선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박 건조는 필수적인 일로, 필라델피아 조선소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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