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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지자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

  • 등록 2024.08.09 09:12:02

 

[TV서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전날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탔다고 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제시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데, 영등포구는 2018년 이후 6년 만에 상을 받았다.

구는 2023년 상·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았고, 당초 목표치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구는 또 맞춤형 취업교육 예산 전년 대비 145% 증액, 취업박람회 개최,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등 정책이 호평받았다고 소개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선, 김건희 재판서 "명태균에 부탁 안해…尹부부 개입 안해"

[TV서울=나재희 기자] 김영선 전 의원은 24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명씨에게 공천을 부탁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공천개입 혐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여사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명씨로부터 총 2억7천만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같은 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 전 의원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김 전 의원은 이날 "당시 공천을 신청했던 지방자치단체장은 배제됐고, 그러면 우세한 후보는 저밖에 없었다. 당시 인수위원회에 여성이 적게 들어갔다는 비판도 있었다"며 "마침 민주당 후보도 여성이어서 여러 상황 속에서 저 말고는 줄 사람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정치인의 견제에 걸려서 투표에 의해 (공천이) 결정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을 통해 공천에 개입한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윤 의원이 증인에 대한 공천 의견을 강하게 개진해 전략공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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