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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서초구, 공영주차장 전기차 화재 '신속대응시스템' 구축한다

  • 등록 2024.08.12 08:57:17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공영주차장 내에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 33곳 가운데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획이 설치된 23곳, 총 144면을 대상으로 설치된다.

구는 지하주차장에 우선 설치한 뒤 노상주차장으로 확대해 연내에 시스템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화재 발생 시 빠른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질식소화덮개, 상방향 직수장치, 리튬배터리 전용소화기 등으로 구성된 화재대응키트를 설치한다.

 

질식소화덮개는 불이 난 전기차 전체를 한 번에 덮어 공기 유입을 차단, 화재와 유독가스 확산을 막는 초기 진화용 장비다. 상방향 직수장치는 차량 하부에서 상방향으로 배터리에 직접 물을 분사하는 장비이다.

아울러 위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전기차 전용주차구획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한다. 이를 구의 스마트 허브센터와 연동해 24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관할 소방서와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합동훈련도 진행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전기차 화재는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신속하게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주민들이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스캠범죄 설계자' 프린스그룹 천즈 체포... 중국으로 송환

[TV서울=변윤수 기자] 캄보디아 대규모 스캠(온라인 사기) 범죄단지의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의 천즈(38) 회장이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중국으로 송환됐다. 7일(현지시간)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무부는 이날 낸 성명에서 캄보디아 당국이 천 회장과 쉬지량, 샤오지후 등 중국 국적자 3명을 체포해 중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초국가 범죄 소탕을 위한 협력으로 지난 6일 체포 작전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천즈의 캄보디아 국적은 지난해 12월 국왕 칙령으로 박탈됐다고 덧붙였다. 넷 피억뜨라 캄보디아 정보장관도 블룸버그 통신에 보낸 질의·답변에서 수개월에 걸친 중국 당국과의 공조 작전으로 천즈를 비롯한 중국인 3명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온라인 도박과 통신 사기 범죄 국제 사회 척결은 국제 사회의 공동 책임이고, 중국은 캄보디아 등 국가와 적극 협력해 국경을 넘는 통신 사기 범죄를 단속해 뚜렷한 성과를 거둬왔다"며 "중국은 캄보디아를 포함한 주변 국가와 법 집행 협력 강도를 높여 인민의 생명·재산 안전과 역내 국가 왕래·협력 질서를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캠 범죄단지는 동남아 전

서울시, 민간임대주택 금융지원 강화·규제완화 강력 건의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계층과 지역을 고려하지 않은 무차별적인 정부의 수요 억제책 여파로 매매시장을 넘어 전월세시장 전반에 불안이 확산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민간 임대를 통해 주택공급 숨통 틔우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민간임대주택은 41만 6천호로 전체 임대주택의 20%에 달한다. 민간임대주택은 6~10년 장기임대, 5% 전월세 인상률 제한,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로 전세 사기 위험 없이 안정적 거주할 수 있어 그동안 전월세시장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민간임대주택의 80%는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등 비아파트로 1~2인 가구, 서민, 청년, 신혼부부의 주요 거주공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실제 2024년 주거실태조사 결과 임차로 거주하는 청년가구중 비아파트 거주비율이 82.8%였다. 하지만 정부가 9.7 대책에서 매입임대사업자의 담보임대인정비율(LTV)을 0%로 제한해 사실상 신규임대주택을 매수하기 위해서는 현금 100%가 필요한 상황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10·15 대책이 발표되면서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어 종부세 합산배제 대상에서 매입임대가 제외되면서 임대사업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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